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문건 공개하는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는 28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KBS에 인사개입을 한 정황과 민주당 불법도청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압력을 가한 사실 등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의원은 문건들 가운데 2011년 9월 11일 작성된 'KBS 검토사항'이라고 적힌 문건을 제시하면서 "이는 청와대 홍보수석과 홍보기획비서관이 함께 작성한 보고서로 추정된다. 내용을 보면 당시 프로그램에서 좌파적 세력의 활동

문재인 정부의 ‘사정(司正) 드라이브’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검찰은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민간인 댓글부대, 일명 ‘사이버 외곽팀’을 운용했다는 의혹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국정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실행 의혹으로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 MB 향한 검찰의 ‘투 트랙’ 수사 검찰은 지난달 중간간부 정기인사가 끝나

내년 6·13 지방선거 때 헌법 개정안을 동시에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에 대해 국민 78.4%, 국회의원 88.8%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정치부와 조사연구팀이 창간 52주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와 국회의원 전수조사 결과다. 국민 여론조사는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고, 국회의원은 298명을 모두 조사한 결과 241명이 설문에 응했다. 특히 야권에서도 내년 6월 개헌에 동의하는 의견이 우세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던진 메시지는 북한 ‘최고 존엄’을 모욕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경고와 핵 무력 정당화로 요약된다.김 위원장의 성명 이후 평양에서는 ‘반미대결전 총궐기’ 군중집회도 열렸다. 최근 말폭탄 대결로 북·미 강 대 강 구도가 선명해지자 북한이 이를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내부 체제 결속에 적극 이용하는 모양새다.리 외무상의 연설은 김 위원장의 성명을 반복한 성

문재인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이뤄진 3박5일간의 미국 뉴욕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행(行) 비행기에 올랐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정숙 여사와 함께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조태열 유엔 주재 한국대사와 김기환 뉴욕총영사 내외 등의 환송을 받고 전용기에 탑승했다.지난 18일 뉴욕에 안착한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중 유엔총회 기조연설(21일) 등을 통해 무엇보다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에 최고 수준의 제재와 압박이란 카드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이 새로운 계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최대의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 데뷔해 '촛불민심'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뤄졌음을 알리고 '4강 외교'의 틀에서 벗어나 각국 정상을 만나 교류·협력의 폭을 넓혔다.특히 미국·일본 등 우방과 북핵 문제 대응 과정에서 최고의 제재와 압박을 위한 공조를 유지한다는 원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