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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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기생충…원색 난타전 전락한 역대급 '비호감 대선'박빙 판세 속 네거티브 막말 '봇물'대선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박빙 판세가 이어지자, 현장 유세도 한층 격화하는 양상이다.여야 대선캠프가 나란히 '막말 경계령'을 내리고 입단속에 나섰지만, 과격한 표현과 조롱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상호 네거티브 공방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는 지적을 방증하듯, 갈수록 원색 비방전으로 흐르는 형국이

확진자 첫 17만명대·방역지원금 지급 시작…여야 예의주시민주, 방역지원금 효과 기대…정권책임론 확산 방지국힘, 더 과감한 지원 약속…"與 코로나 매표" 비판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윤석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2.2.15 [연합뉴스 자료사진/국회사진기자단] 소상

"드라이브인" "유세차앱"…여야 '코로나 유세' 전략 비상(종합2보)李 재명이네마을·尹 쇼츠 공약·安플릭스…온라인 홍보전 치열'안전지대 없다'…내부 확진자 발생하며 잇달아 대책 마련방송토론회 참석해 기념촬영하는 대선후보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지난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정의당 심상정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국민의힘 윤석열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2보] 靑 "尹 발언, 선거 전략이라면 저열…사과하면 끝날 일""선거판에 대통령 불러내는 것이 정치 적폐이자 구태"靑 "尹 발언, 선거 전략이라면 저열…사과하면 끝날 일"(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당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청와대는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집권 시 전(前)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김종인 "尹, 총장 때 이 정부 적폐 몰랐나…발언 적절치 않아""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같은 식의 보복을 해야 하는지 재고할 필요""이미 단일화 시기 놓쳐…후보등록일 며칠 안남아 굉장히 회의적"마스크 벗는 김종인(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리소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출간 기념 청년포럼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2.2.10 [국회사진기자단] 김종인

윤석열, '호남 구애' 연휴 메시지 주력…"20%대 득표 목표"지역서 '손편지' 호응…연휴 직후 첫 일정 호남行 검토윤석열, '호남 구애' 연휴 메시지 주력…"20%대 득표 목표"[국회사진기자단]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설연휴 중에도 '호남 구애' 메시지를 지속해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목표는 호남지역 20%대 득표율이다.설연휴 직후 첫 일정으로 호남 방문도 계획 중이다.선대본부 관계자는 28일 통화에서 "윤 후보가 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