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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7시 경 이패동 청소년 수련관에 이석우 남양주 시장이 약 2시간 가량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남양주시가 호평동 D아파트 준공 사용승인을 해줌으로 인하여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요청으로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 날 면담에서 호평동D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아파트가 계획했던 것과는 다르게 지어졌는데 시가 준공허가를 내주었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허가 취소를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행정절차상 취소할 수 없다”며, 시 감사부서를 통한 감사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결국 입주 예정자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고, 수백명이 이시장을 나가지 못하게 하였으며 건물 입구를 막고 2시간 가량 이시장을 건물에 가두는 일이 발생 되었다.
결국 이 날 사태는 시간이 지난 후 입주예정자들이 자진해서 길을 터 주면서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준공문제를 둘러싼 입주예정자들의 항의는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