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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서부터 이웃사랑 실천 배우는 될성부른 어린이들
안성시 신소현동에 소재한 큰나무어린이집(원장 박준옥)원생들은 매주 수요일 ‘천사되는 날’로 사랑의 저금통에 용돈으로 받은 동전을 모은다.
이렇게 모아진 동전은 매년 소중한 물품을 구입해 일년에 두번씩 이웃돕기 단체인 월드비전이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은 벌써 5년째로, 올해는 안성1동의 환아와 중증장애 가정을 위해 쌀 20포(10㎏)를 기부했다.
작은힘을 모아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 덕분에, 안성 1동의 많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이 가득 담긴 쌀이 전달되었다.
(문의/ 안성1동 678-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