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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저수지-농촌테마파크 연계 개발 검토
입력 : 2016-03-30 01:02
조회수 : 1,166회

 

- 용인시 처인구, 저수지 둘레길 완공되면 활성화 기대 -


용인시 처인구는 둘레길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원삼면 사암리 일대 용담저수지와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연계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4월말로 예정된 둘레길 조성이 완공되면 인근에 있는 농촌테마파크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재 산책로와 목교, 목재데크 등이 설치되고 있는 용담저수지 둘레길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둘레길에서 농촌테마파크에 이르는 구간에는 내동마을 등 각종 체험농장이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둘레길 산책과 농장체험 등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용담저수지 둘레길을 연계해 시민편익 증진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마련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처인구 자치행정과 031-32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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