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경찰은 성매매 근절과 자진 폐쇄를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성매매 여성을 위한 자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 옐로하우스는 1900년대 초 인천항 주변의 일본인을 주 고객으로 삼았던 홍등가 ‘부도 유곽’을 시초로 형성됐다가 1962년
지금의 숭의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1990년대 말까지 30여 개 업소가 성업을 누렸지만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과 2006년 숭의동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 계획 수
립 이후에는 업소가 점점 줄어 현재는 16개 업소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