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907명 대상 17개 영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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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907명 대상 17개 영역 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추출된 만 19세 이상 관내 표본가구 거주 가구원 907명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에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는 우편으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이후 책임대학(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하남시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경험 ▲활동제한 및 삶의 질(건강상태 등) 등 총 17개 영역 192개 문항에 답하면 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께서 건강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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