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만석-김윤경, 가을의 패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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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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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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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오만석-김윤경, 가을의 패션 커플

오만석 빨간 양말에 김윤경 ‘상속녀룩’으로 비하인드 컷 공개

[KNS뉴스통신=이줁표 기자]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18회분에서는 허세달(오만석)이 예고했던 은미란(김윤경) 과의 단풍놀이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지난 23일 강원도 가평의 한 수목원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촬영 현장에서는 펼쳐진 꽃밭을 가리키며 “저건 무슨 난이지? 아~ 은미란”이라고 허세달이 애드리브를 하는가 하면, 김윤경과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자 “이거 3달(세달)전부터 준비한 대사다”라는 식으로 코믹본능을 발휘하여 촬영 현장의 사람들을 웃겼다.


사진 제공 = 드림이앤엠

사진 속에서 ‘멋쟁이는 곧 죽어도 깔맞춤’이라며 빨간 양말을 억지로 껴 신던 허세달은 은미란이 선물한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 선글라스까지 썼다.

한편 ‘오빠’ 세달과 연애놀이 중인 미란은 호텔 상속녀가 처음 해보는 서민체험도 재미있고 세달로 인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외롭지 않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

세달과 함께 있는 사진 속 미란의 모습. 매회 고급스러운 ‘상속녀룩’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미란이 버건디 립컬러부터 빨간 구두까지 도도하고 강렬한 모습이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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