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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수능 현장 '따뜻한 격려'... “안전·집중, 하남시가 끝까지 함께합니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25-11-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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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11-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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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수능 현장 '따뜻한 격려'... “안전·집중, 하남시가 끝까지 함께합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하남시 곳곳이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분주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수험생들의 안전 확보와 시험 집중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러한 만반의 준비 속에 수능 당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조천묵 하남소방서장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2026학년도 수능 지원대책을 논의하며교통 혼잡과 소음응급상황 대응 등 학부모들의 우려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촘촘한 수능 지원망을 완성했다.

 

하남시는 대중교통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지원에 나섰고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험생 동선을 사전 안내하고 주변 소음 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하남경찰서는 각 시험장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각생을 위한 긴급 수송 차량을 지원했으며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공사 중지 조치를 시행해 학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하남소방서는 8개 시험장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구급대 배치해 비상 이송 체계를 운영하는 등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수능 당일 아침부터 현장을 점검하며 분주히 움직인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고미사고하남고풍산고신장고 등 관내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남한고 시험장 앞에서는 박성갑 하남경찰서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험장 앞을 지키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교문을 통과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날이라며 하남시는 여러분들이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번 수능 현장 방문은 사전 유관기관과의 책임 있는 준비와 당일 따뜻한 마음을 결합하여 수험생의 꿈을 향한 도전에 하남시가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 진심 어린 행정의 현장이 되었다.

 

한편올해 하남시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87명 늘어난 3,459명으로남한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고등학교(남한신장풍산미사미사강변하남감일위례고)에서 시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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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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